kkangee0- Журнал, 10 апр 18

와 잠을 못자겠다 너무 배가 불러서
배가 고파 죽겠는게 백배는 낫겠다싶다
이건 배가 불러서 숨도 못쉬겠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배가 불러옴
누워있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움직이지도 못하겠음
양이 줄어든건 생각못하고 배가 차서 진짜 배부른 상태까지 가도록 먹었더니 몇시간이 지나도 배가 꺼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더욱 배가 불러와서 감당이 안될 지경임.숨쉬는게 고통으로 다가옴
속도 안좋고 토할거 같고 머리도 띵해지고
여러모로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다
다시는 폭식 안해야지ㅜ 이제 하래도 못할것같다
정말 몸이 너무너무 힘들다. 결국 토함ㅜ
이제 과자는 쳐다도 안볼듯. 쳐다도 안봐야지!
역시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
내 몸에 더 이상 독을 쌓지 말자고!
건강하자고 하는건데 오히려 내 몸을 망치고 있는것 같아. 참 아이러니하다ㅜ
여기저기서 잠자는 숨소리 서라운드로 들리는데
혼자만 잠 못드는 밤이네
따뜻한 물 한잔 마시고 나도 자야지
부디 오늘의 나를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오늘과 같은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ㅜ
오늘의 나는 이제 안녕~다시는 마주하지 말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