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omio- Журнал, 09 фев 23

냉이국(콩가루) 넘 맛있어서 국물 다 마심. 이젠 위가 줄었는지..버섯도 다 못 먹음. 일시적이겠지만 입맛 까다로워진 듯. 조금 남긴 거 버렸다!!! 임연수가 너~~무 맛있다./포스트잇에 먹고 싶은 음식 적어보았다. 닭볶음탕. 고등어조림.동태탕.뼈해장국. 회덮밥. 전부 매운 요리다 ㅠㅠ 

공판장에서 장 보며 워킹 함. 이렇게 걸으며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야채 코너를 이렇게 진지하게 들여다보긴 처음. 호박. 새우젓. 치즈(질 좋은 치즈는 대형 마트로) 올리브유. 코코넛 오일. 생굴. 양념닭갈비. 사고 싶었음. /////냉동실 앞다리살이 남았는데 두번 맛있게 먹고...먹기 싫어졌음. 그 맛나게 먹던 아보카도도...이 무슨 조화인지. 위장 명현반응인가. 엄마가 해주시던 밥. 반찬이 그리운 날들이다. 너무 감사하고...  

사진이 짤려서 맛도리 임연수는 안보이고 버섯만....🫣 

와 임연수🤣 저희 엄니가 우유에 자주 넣고 익혀주시던.... 안그래도 느끼한 임연수에.. 우유라니..... 엄마가 요리를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