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y1004- Журнал, 04 сен 22

할리님 일모닝~😍 오늘은 또 어디로 번쩍번쩍하실까요?🤩 

태풍이 오고 있으니 조심조심 다니셔요😳 

밥 먹고 나른한 일요일인데 자몽 먹으면 잠이 확 달아날 듯 싶네요ㅋㅋㅋ 

대이님, 아침 운동 후 프로틴 마시고 태풍 대비러 배 단단히 묶어 두러 마리나에 왔습니다.특히 남해, 부산이나 동해쪽 선주들은 이번 태풍에 초비상일텐데 모두들 무탈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미님. 세콤하니 맛난 자몽이 지방분해에도 좋다니 너무 착한 과일입니다👍 

뜨아~~선주십니까?? 와 엄청난 부지런함과 열정..과 재력…ㅋ 아침 식단도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인데..저는 뭔가 정체기가 온거 같아요. 뭘 하고 싶다가도 이렇게 구찮은데 하겠어? 라는 생각이.. 

젬쉪님, 즤 집에 작은 종이배 하나 있어서 떠내려 갈까 걱정에 묶어 두고 왔지요ㅋㅋ 관리하는 과정에서는 업다운이 있고 누구나 귀찮음과 싸우고 바쁘고 힘들지만 모든 것이 “진짜 나”릉 찾는 그 어떤 과정 같습니다. 위안되고 재미있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워너비조차도 변하고요. 

그리고 짐쉪님, 저야말로 최고의 귀차니스트여서 나 저신을 위해서는 요리하지 않은지 아마 1년이 넘은 거 같아요. ㅋ ㅋ 우리 목표가 어차피 미스코리아 되라는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장사 아니니 힘들때는 쉬어 가고,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해요.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