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한 고독가- Журнал, 26 авг 22

목표치에 가까워 오길래 쓰는 3개월동안 13kg 감량한 감상문.(장문 주의)

1. 시작
나는 식탐이 너무 많고 음식에 대한 집착이 많아서 폭식이 일상화 된 상태라.. 아예 정신과 가서 식욕에 대한 상담을 받음. 다이어트 처음 한 달 간은 약을 먹었다. 꽤 괜찮았긴 했는데.. 계속 약을 먹을 수는 없으니 약을 먹는 동안 소식하는 습관을 들여보기로 했다.

2. 소식 습관 들이기
유튜브에서 검색하다가 ‘이지은 다이어트’의 소식좌 식사법? 그거 무작정 따라해보기로 했다. 이게 된다고…? 했는데… 진짜 효과 좋다! 덕분에 소식 유지중.

3.식사
적게 먹는 김에 잘 먹기로 생각함. 아침에 서브웨이 7cm, 무가당 두유, 무가당 요거트, 견과류 한 줌. 점심에 공부하다 당딸리면 오트밀 미니바이트 3개. 저녁에 복숭아 하나< 보통 이게 하루 식사 끝. 물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 싶은거 먹음. 대신 아침식사로 먹었다. 대신 자기 전에 멀티 비타민 하나 꼭 먹었다.

4. 운동
나는 자타공인 운동헤이터. 진짜 시간들여서 운동 1도 안했다. 아니 못한다.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독서실에 있어야 해서… 뭐.. 준비하는게 끝나는 11월부터는 열심히 할거지만… 지금은 집오갈때 버스 정류장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기, 일어나면 스트레칭10분, 일주일에 1~2회정도 홈트 20분이 끝.

5. 건강
그럼 몸이 나빠지지 않냐면… 음.. 인바디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원래는 저만큼 운동도 안했음ㅋㅋ. 그치만 생리도 감량동안 꾸준히 했고, 피부 상태도 더 좋아졌고, 머리는 감량 전 보다 5배는 덜 빠짐. 체력이 줄어든 느낌도 없고, 불면증도 심했는데 좀 줄었다.

6. 향후계획
계속 이렇게 감량하면 아마 안되겠지 ㅋㅋㅋ. 알고 있다. 원래도 이런 속도로 감량할 생각은 없었는데.. 빠진걸 어떡해;; 홈트.. 시간을 늘리고 식사량은 조금 늘려 볼 생각. 그리고 나트륨 넘 덜먹는 것 같아서 쬐끔 늘려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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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ккал

Жир: 23,39г | Белк: 22,80г | Углев: 82,25г.   Завтрак: 스타벅스 (Starbucks)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고추가루, 풀무원 숙주, 신라면 건면 사발, 순두부. Ужин: 1am 하루하나 곤약젤리. Перекус/Другое: 오레오 웨하스스틱 초코, Richy 오트밀 미니바이트. подробнее ...